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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간에 영감을 주는 movie list

영화를 보다 보면 ‘아, 저런 공간에 살고 싶다’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. 하지만 우리가 느끼는 아름다움이 꼭 웅장함이나 다채로운 색감에서 오지는 않는다. 영화 속 공간은 결국 인물의 내면이 반영된 상징적인 하나의 장치이다. 그러나 그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매혹적인 영화 속 공간들을 모아봤다.

1. 영화 ‘인턴’ 속 사무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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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무실이라는 공간에 대한 고정관념을 완벽히 허물었던 ‘인턴’ 속 사무실. 넓은 사무실을 자전거로 누비던 앤 해서웨이의 모습은 부러움 그 자체였다. 높은 천장 때문에 답답한 느낌도 없을 뿐더러, 공간이 더욱 넓어 보였다. 사무실의 사방을 둘러싼 통유리는 낮과 밤의 완전히 다른 사무실 풍경을 연출해내기도 했다.

2. 영화 ‘심야식당’ 속 식당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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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산된 구도라기에는 정감 가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던 영화 ‘심야식당’ 속 심야식당. ㄷ,자 구조 다찌를 사이에 두고 손님들과 마스터가 하루일과를 주고 받는 모습은 훈훈함 그 자체였다. 낮은 조도 역시 공간의 포근함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해줬던 세트장. 영화의 영향 탓인지 홍대나 망원동 인근에도 근래 이런 인테리어의 선술집이 많이 생겨났다.

3. 영화 ‘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’ 속 호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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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30~80년대 유럽의 향수를 영상으로 그대로 옮겨 온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! 알프스 산맥에 위치한 가상의 국가 ‘주브로브카’에 위치하고 있다는 영화적 설정조차도 매혹적이었던 장소다. 화려한 샹들리에와, 원색을 세련되게 구사해낸 웨스 앤더슨 감독의 연출력이 돋보였다.

4. 영화 ‘유스’ 속 고급 호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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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속 노쇄한 주인공들이 은퇴 후 휴가지로 찾은 스위스의 고급 호텔. 무려 산책과 마사지, 건강체크까지 호텔 내에서 이루어지던 초호화 호텔로 등장했다. 스위스를 배경으로 한 만큼 영화 중간 중간 등장하는 주변 경관도 아름다웠다.